불법파견·간접고용 철폐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간접고용 철폐하라!”
9월 20일 오후 삼성전자서비스와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과 현대제철·포스코·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한 ‘불법파견·간접고용 철폐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였다. 이날 대회에서 노동자들은▲불법파견 판단에 대한 행정지침을 대법원 판례에 맞게 변경 ▲불법파견 실태조사 실시 ▲불법파견 판정 시 곧바로 시정 명령 ▲불법파견 은폐 범법행위 원청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즉각 실시와 책임자 처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원청의 직접교섭 중재 등을 고용노동부에 요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노동자들은 각 사업장별로 서울 여의도와 양재동·서초동으로 이동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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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오후 삼성전자서비스와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과 현대제철·포스코·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한 ‘불법파견·간접고용 철폐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리고 있다.

2018년 9월 20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