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는 공허만 말잔치, 정부의 그린워싱 규탄한다
5월 30~31일 서울에서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P4G)이라는 이름의 정상회의가 열렸다. 회의 첫날인 30일 환경·노동 시민단체들은 회의장인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 모여 “P4G는 공허한 말잔치와 이벤트뿐”이라며 정부 규탄 행동을 잇따라 열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P4G 멈춰! 우리가 바로 녹색이다!’ 집회를 열고 “한국 정부는 그동안 말뿐인 선언을 했을 뿐 실효성 있는 기후대응은 없었다”며 정부의 그린워싱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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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열린 5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이 ‘P4G 멈춰! 우리가 바로 녹색이다!’ 집회를 열고 “P4G는 공허만 말잔치”라며 정부의 그린워싱을 규탄하고 있다.

2021년 5월 30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