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아스팔트에서 맞는 쌍용차 노동자들의 설 연휴
2월 11일 설 연휴에도 쌍용차 노동자들의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의 거리 농성은 계속되고 있다.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들은 올해 설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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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인수위 앞에서 설 연휴 동안 영화제 " 이제 갈 놈, 다시온 놈, 질긴 놈"이 열리고 있다. 11일 오늘은 쌍용차 사태의 실체를 다룬 "투쟁의 기억"이 상영될 예정이다.

2013년 2월 11일 이윤선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