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5일 오후 세월호 참사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이 열렸다. 광화문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사람들은 밤 늦게까지 진행된 세월호 기억 문화제 자리를 지키며 참사 3주기를 추모하고 계속 연대해 싸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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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월 16일의 약속, 함께 여는 봄’ 기억문화제에서 ‘예은 아빠’ 유경근 4 · 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진상 규명의 주체는 대통령도 아니고 정부도 아니고 오직 우리 피해자들과 국민들”이라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17년 4월 15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