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부당해고에 맞선 현대차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관리자의 성희롱을 견디다 못해 인권위에 고발했다가 오히려 해고된 현대차 사내하청 여성 노동자가 12월 14일, 모든 요구를 쟁취하며 복직하게 됐다. 투쟁을 시작한 지 1년 반, 여성가족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한 지 1백97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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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보고대회에는 상경투쟁중인 부산 풍산 마이크로텍 노동자들도 참여하여 현대차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의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2011년 12월 14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