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파업] “진정한 언론독립을 위해 연대하자”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MBC, KBS, YTN 방송3사와 연합뉴스 등 언론노동자 1천여 명이 모여 ‘언론장악 심판, 언론독립 쟁취를 위한 언론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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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총궐기에 참여한 언론노조 본부 지부장들

23일 현재 MBC본부는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54일째 파업을 하고 있고, 지역MBC 역시 파업에 동참한 상태다. 또 김인규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KBS본부가 파업 투쟁이 전개되고 있고, YTN지부는 3번째 게릴라 파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부 역시 박정찬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상태고, 국민일보지부는 98일째 조민제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있다. 또 부산에서는 부산일보가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요구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2년 3월 23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