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적반하장식 “죽창” “폭력” 매도를 중단하라
현대차 본관 앞에서 연좌 농성을 하던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사측 관리자들과 바리케이드를 뚫고 울산 1공장 앞까지 진출했고, “쓰레기 사측안을 폐기하라”며 투쟁했다. 사측은 관리자들을 대규모로 동원해 조합원들에게 소화기를 난사했고, 진압을 위해 동원한 용역이 안전화를 던져 한 조합원은 이빨이 부러지고, 한 조합원은 이마를 일곱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흐트러짐 없이 투쟁 대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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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폭력적인 소화기 난사로 현대차 공장 앞은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다.

2012년 8월 20일 모승훈 ⓒ제공 현대차 비정규직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