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의 한진중공업
지난해 12월 노조탄압 중단, 손배가압류 철회 등을 요구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강서 열사의 영결식이 2월 24일 엄수됐다. 최강서 동지가 목숨을 끊은지 6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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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恨)의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정문 앞 단결의 광장에 김주익 열사 이후 다시 열사를 뉘여야 했던 2013년의 한진중공업 노조 조합원들. 파란 작업복 위에 하얀 상복을 입고 묵묵히 열사의 관을 운구한다.

2013년 2월 24일 이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