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수기 상경 투쟁에 들어간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노동자들
파업 4주 차를 맞은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노동자들이 설 특수기인 1월 18일부터 무기한 상경 투쟁에 나섰다. 상경 첫날 노동자들은 CJ그룹 총수인 이재현에게 과로 방지 합의를 위반한 책임을 묻겠다며 이재현 자택 앞 규탄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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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파업 노동자들이 상경 투쟁 첫날인 1월 18일 오전 CJ그룹 총수 이재현 집 앞에서 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2년 1월 18일 이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