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열사 추모제 "더는 죽이지 마라"
박근혜가 당선된 후 연이어 5명의 노동자·시민단체 활동가가 생을 마감했다. 26일 저녁 살을 에는 추위에도 5백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생을 마감한 이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대한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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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살아서 싸우겠습니다"

이 동지들의 죽음은 우리에게 좌절과 절망이 아니라, “가진 자들의 횡포”와 “악질 자본”과 “박근혜” 정부에 맞서 투쟁할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

2012년 12월 26일 이미진 ⓒ레프트21